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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마마

영화처럼 숨막히는 추리 스릴러다. 사회에서 루저로 살아가는 나를 받아주는 곳은 호텔마마, 바로 엄마뿐이다. 항상 정성스럽게 아들인 나를 챙겨주는 엄마. 그 행복을 당연하게 여겼다. 끝나지 않을 줄 알았다. 하지만 존재조차 몰랐던 아버지 다른 형이 등장했다. 형은 엄마와 나의 집, 호텔마마에 들어와 제 자리인양 활개를 치고 다닌다. 순식간에 엄마의 마음을 앗아가고 급기야는 당연히 내 것이 되어야 할 공간 – 호텔마마까지 넘보려 한다. 빼앗길 수 없다. 호텔마마는 나만의 것이다! 현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모델인듯 현실성이 넘치면서도 우리들이 한번씩 꿈꾸었던 욕망을 소유하기 위해 움직이는 작품 속 주인공들을 지켜보다 보면, 어느새 소설의 마지막 페이지에 바쁘게 다다른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..
영화처럼 숨막히는 추리 스릴러다.
사회에서 루저로 살아가는 나를 받아주는 곳은 호텔마마, 바로 엄마뿐이다. 항상 정성스럽게 아들인 나를 챙겨주는 엄마. 그 행복을 당연하게 여겼다. 끝나지 않을 줄 알았다.
하지만 존재조차 몰랐던 아버지 다른 형이 등장했다. 형은 엄마와 나의 집, 호텔마마에 들어와 제 자리인양 활개를 치고 다닌다.
순식간에 엄마의 마음을 앗아가고 급기야는 당연히 내 것이 되어야 할 공간 – 호텔마마까지 넘보려 한다.
빼앗길 수 없다. 호텔마마는 나만의 것이다!

현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모델인듯 현실성이 넘치면서도 우리들이 한번씩 꿈꾸었던 욕망을 소유하기 위해 움직이는 작품 속 주인공들을 지켜보다 보면, 어느새 소설의 마지막 페이지에 바쁘게 다다른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.

충남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, 추계예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에서 영상시나리오학을 전공했으며 [행복의 제물]로 석사학위를 받았다. 모바일 영화 [마이 굿 파트너], 단편영화 [버스를 타다] 등의 각본을 비롯, 2013년 ‘계간 미스터리’ 여름호에 [14시30분의 도둑]을 시작으로 [뱅여] [현관 앞 방문객] [어떤 인터뷰] [결혼의 두 얼굴] 등 다수의 단편을 썼다.
한국추리작가협회 올해의 추리소설에 실린 [그리고 예외는 없다]와 [호텔마마]가 KBS 2R 라디오독서실 프로그램에 방송되기도 했으며 대중예술작법서인 [시나리오 초보작법] [시나리오 Oh! 시나리오] [소설과 영화로 배우는 스토리텔링]과 소설 [우리 살아온 미스터리한 날들] [간이역, 나의 서른다섯] [호텔마마] 등을 썼다.
SK텔레콤 모바일 영화시나리오공모 대상, 제6회 대한민국영상대전, 제2회 추계시나리오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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